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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영천 농산물 가공품 대미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영천 농산물가공품 미국 수출 향한 날갯짓
기사입력: 2024/04/04 [17:2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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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보이사 겸 3s Consulting 이기철 대표를 초청해 관내 농식품제조가공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 정낙온 화산농협조합장, 최상은 마늘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회사법인 기림바이오(주) 외 5개 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식품제조가공품 중 전통장류, 김치류, 장아찌류, 마늘가공스낵 등의 품목에 대한 대미 시장 동향 및 수요 상담이 진행됐으며, 관내 참여업체들은 각자의 생산품에 대한 수출 가능성과 진출 전략을 상담받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영천시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MOU 체결로 미국 진출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영천시 농산물의 세계 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ESU(농산물 유통기업)과 영천 마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뉴욕한인경제인협회(NYKBI)와 영천 농식품 수출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2일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와 미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수출 육성 총예산을 11개 사업, 약 10억 원 확보하는 등 농산물 해외 신유통망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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