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북도] 최병관 행정부지사, 팔복예술공장 야간관광 현장 찾아
기사입력: 2024/05/27 [17:3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5일 저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현장을 찾아‘Club The 8’야간관광콘텐츠를 관람하고 야간관광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 원도심과 함께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팔복예술공장 야간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어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부지사는 팔복예술공장 시설과 관람객 방문 현황, 야간관광 콘텐츠 ‘Club The 8’에 대해 보고받은 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야간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문체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4년간(2023~2026) 40억원(국 12, 도 3.6, 시 24.4)을 투입해 전라감영, 풍남문, 객리단길 등 원도심을 핵심구역으로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을 연계권역으로 하여 야간 경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야간 체험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2023년 2년간 10개 시군에 지방소멸기금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경관조명 설치 등 야간관광 시설 구축, 지역별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은 물론 다양한 야간행사를 개최했다.

 

전북특별법에도 야간관광산업 육성 특례를 반영하고 시군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야간관광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야간관광은 체류형 관광객의 도내 유입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대응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자치도가 야간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경관 조성 등 야간관광 기반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기안84 X 김대호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