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천의 생명사랑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
기사입력: 2016/04/08 [09: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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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부머 봉사자들이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밌고 보람차게 씨앗을 심어서 기분이 좋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고 꽃이 핀 모습도 보고 싶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과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원미구 흥천공원, 보리수공원, 심곡2동 빌라 2곳에서 식목일 맞이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

 

10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씨앗 뿌리기, 20~30대 청춘 자원봉사자들은 팻말 만들기, 50~60대 베이비부머 봉사자들은 꽃을 심는 방식으로 연령과 시간대를 고려하여 봉사 릴레이로 이어졌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는 최근 각박한 뉴스들로 인해 삭막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꽃과 씨를 심어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을 되새겨본 특별활동이기도 했다.

 

한편, 베이비부머봉사단 게릴라 가드닝(아띠) 팀에서는 찾아가는 꽃 심기를 전개하고 있다. 방치된 동네 화단, 쓰레기로 속 썩이는 우리 동네 화단을 혼자는 힘들지만 누군가와 함께 치우고 함께 꽃을 심고 싶으시다면, 부천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주면 찾아가 꽃과 꽃씨를 심어드린다.

 

게릴라 가드닝(아띠)팀은 매월 2회씩 정기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화단, 공원 등에 꽃을 심어 여가시간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사회참여 준비를 하고 있다.

 

그 밖에 청소년 자원봉사로 2016년 생명사랑을 테마로 한 특별 자원봉사가 매월 진행되며, 청년층의 자원봉사인 ‘봉짝’활동도 매월 테마 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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