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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복지환경국(1개 과), 수도사업소(2개 과)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기사입력: 2024/07/16 [14:0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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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15일 제266회 임시회 회기 중 복지환경국 1개 과 및 수도사업소 2개 과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청취했다.

 

<산림녹지과>

 

▲ 박광일 의원은 군산철길숲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추후 방문객 및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역전시장 인근에 주차장 확충의 병행 검토를 주문했다. 도심 속에 위치한 팔마산의 능선을 따른 기존 산책로의 코스가 비교적 짧으므로 팔마산 둘레를 따른 산책로 코스 및 맨발걷기길의 신규 조성 검토를 제안했다.

 

▲ 나종대 의원은 한라비발디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맨발걷기길 조성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많은 이용량에 비하여 맨발걷기길의 폭이 1.5m로서 좁은 구조적인 한계의 아쉬움을 지적하며, 완공 단계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세족장 등 편의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서은식 의원은 월명호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대해서 산책로변에 수국 등 특색 있는 수종의 집중적인 식재로 꽃길 조성 등을 병행함으로써 관광명소화 전략을 제안했다.

 

▲ 김경구 의원은 진포로 가로수 수종갱신사업과 관련하여 치자나무 관목 식재 후 사후관리 미흡으로 물건 적치 등 생육 지장이 초래되는 실정을 지적하며, 고사 수목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하자보수 확행을 주문했다. 또한 관내 전역에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전수조사하여 조기 방제를 주문했다.

 

▲ 이한세 의원은 금번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피해(산사태, 임도) 재해복구 필요 사업들에 대해서 충분한 피해규모 산정과 복구계획 수립을 통해 국·도비 보조금을 적정 확보함으로써 항구적인 복구공사를 조기에 완공할 것을 주문했다.

 

▲ 박경태 의원은 진포로 가로수 수종갱신 사업과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에 반영한 집수블럭 설치에 대해서 자재선정 관련 검토자료 일체를 요구했다.

 

▲ 서은식·김경구 의원은 관내 조경공사에 공급되는 수목들에 대해서 군산의 풍토환경에 적응 가능한 수종 및 생산지가 선정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군산시 자체적인 초화류 위주의 양묘장 운영계획에 그치지 말고 수목을 생산하는 임업후계자 또는 생산자단체 등과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목 수급 협의를 제안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다수의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고 있는 월명공원 산책로 중간중간에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자동제세동기 설치 검토를 제안했고 월명공원 내 기존 공중화장실의 계단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의 접근성이 떨어지므로 장애물 없는 화장실로의 시설개선 또는 신규 설치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월명공원 편백나무 쉼터들에 대해서 편백나무 중·하단부의 빼곡한 잔가지들의 전정을 통해 나무의 생육환경 개선과 편백나무숲의 쾌적한 공간 정비를 당부했다.

 

<수도과>

 

▲ 서은식 의원은 타 지자체의 유수율 달성 목표율이 100%에 가까운 것에 비하여 군산시는 85%로서 낮게 설정된 사유를 질의하며, 노후 불량수도관 교체사업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유수율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 지해춘 위원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한국수자원공사 위탁사업에 대해서 관내 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등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 박경태 의원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과 관련하여 중블록 단위의 유수율 측정에 추가하여 소블록 단위의 유수율 측정의 확대 반영 검토결과를 질의하며, 군산시 자체적인 소블록 단위의 유수율 측정을 통해서라도 평가 반영 검토를 주문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한 관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불편 민원 등에 대해서 즉각적인 시정요구 등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 김영자 부위원장은 최근 4년간 배수구역별 유수율 변동 현황을 보면 나운 배수구역은 유수율이 답보 상태이고 대야, 옥구 배수구역은 오히려 감소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 투자 대비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유수율을 높일 수 있는 정비대상 소블록에 대한 선정과 집중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하수과>

 

▲ 박광일 의원은 산단지역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권역의 우수 배제시설들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및 적극적인 시설정비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입주에 대비하여 하수기반시설 정비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 김영자 부위원장은 노후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정비공사를 전액 시비로 부담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서 적극적인 국비 등 보조금 확보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 김경구 의원은 마을하수처리시설의 주간 조명시설 방치에 따른 전기요금 등 불필요한 공공요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등 관리대행업체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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