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읍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감 있는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결활동은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광양시청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양읍을 18개 구간으로 나눠 동 서천과 원도심 취약지역 위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결 활동에 참여한 곽수홍 광양읍 이장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람 된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광양읍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오는 귀성객 및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광양읍에서 쾌적한 마음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