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와 버스킹 공연이 만나다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에 ‘버스킹 공연’을 더해 화정 문화의 거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덕양구청 옆 보행로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는 ▲알록달록 화전 벽화마을 ▲고양600년 이야기 ▲역동하는 고양시 등 3가지 테마를 연중 순차 전시 중이다. 버스킹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만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 된다.

버스킹 공연은 고양시 공식 거리 아티스트 ‘G-버스커’ 공연 중 일부로 이날은 수준 높은 전자 바이올린 연주가 진행됐다. 바쁘게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과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날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와 버스킹 공연 등으로 화정 문화의 거리가 고양시민들에게 일상 속 다채로운 문화예술공간이자 시정소통창구로서 활성화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정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