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09년 임신 출산 유아교육 박람회’를 개최, 임산부, 초보엄마들에게 출산, 육아, 조기교육 등에 관한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51개사(102개 부스)가 참여하며 태교용품·임산부 용품·출산용품 전시, 제2회 다자녀 가정 행복축제(5.30일 오후2시), 제1회 아름다운 출산을 위한 태교 음악회(5.29일 오후5시)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된다. 

울산시는 ‘우리의 가장 큰 희망은 아이입니다’를 주제로 한 출산지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울산 다자녀 사랑카드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실시한다.

입장을 원하는 시민은 경남은행 전 지점 및 구·군 보건소,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메가마트 울산점·언양점 등 입장권 배부처에서 입장권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한편 개막식은 29일 오후2시30분 동천체육관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