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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정병원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위한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8/09 [10:1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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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정병원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위한 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화정병원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화정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으로 ‘고양시 Wee센터 학교폭력 심리상담 및 조언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알코올 및 치매 등 정신건강 재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화정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의학적 자문 및 교육을 지원하고 응급정신질환자에 대해 긴급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 건강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화정병원 김훈기 본부장은 “가족과 같이 따뜻한 마음과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울타리가 되고자 한다”며 “환자와 가족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사회 의료복지를 실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혜영 화정2동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며 “앞으로 많은 단체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윤규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건강한 신체와 함께 건강한 정신도 매우 중요하니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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