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의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총 평가회’가 지난 1일 오후 2시 오정어울마당 5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올해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이 진행해 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사업단(북소리, 시니어수호대, 클린데이, 한울선생님 등 10개)과 시장형 사업단(1개)으로 구성돼 총 367명이 활동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지하고 사회적 활동에 참여한 노인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평가회는 오정어린이집과 부천시한국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연점복, 정영자 참여자의 소감 발표, 2016년 활동 영상 상영,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개요 설명, 우울치료 및 스트레스관리법 교육,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 척도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김봉준 사회복지사는 “올해 참여한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서 활동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내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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