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육아맘·육아대디 폭풍공감 일으킨 육아만화 모은 <엄빠의 일기> 개최
1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6/12/16 [16:28]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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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수많은 육아맘과 육아대디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육아 만화를 모은 전시 <엄빠의 일기>를 12월 20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에서 개최한다.육아만화전 <엄빠의 일기>는 아이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는 엄마, 아빠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보다 유쾌하게 풀어낸 전시다.

 

웹툰부터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육아 이야기를 담고 있다.만화 <셋이서 쑥> 주호민, <비빔툰> 홍승우, <오므라이스 잼잼>의 조경규 등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육아를 경험했거나 또는 경험중인 모든 부모들의 공감과 추억을 되살려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시연계 이벤트도 열린다. 전시 개막일인 12월 20일 영, 유아를 육아중인 열 가족에 한해 가족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박물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manhwamuseumedu)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개막식은 12월 20일(화) 오후 5시 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관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나 전화(032-310-3090)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초청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만화향유를 위해 기획된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어린이 캐릭터 공연 <겨울왕국> 관람, 박물관 체험활동, 캐리커처 선물 증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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