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본동 부천산성교회 이웃돕기물품 전달

부천시에 소재한 부천산성교회(현광복 담임목사 외 3명)에서는 12월28일 소사본동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사랑 참여의 일환으로 ‘행복과 희망이 있는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동참하고자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들에게 이들을 위하여 전해달라고 햅쌀 백미10키로 100포를(현금 250만원) 소사본동복지협의체에 행복한 연말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흔쾌히 지원해주었다.

당일 후원품 전달시 부천산성교회에서 대표로 참석한 현광복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과 홀로 외로이 보내시게 되는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특히 위로의 말을 전달 부탁하였으며, 추후에도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행사에 자리를 같이한 소사본동복지협의체 임형섭위원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까운 이웃에 홀로 외로이 명절을 보내게 되는 어르신에 대하여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보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학 소사본동장은 “사랑의 이웃돕기 쌀을 기부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연말음 보낼 수 있게 해줌에 감사드리며,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심과 추후 지속적으로 참여함을 약속해 줌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부천산성교회 임성식부목사가 동석하여 “앞으로도 교인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