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천식물원, 나비정원에서 만나는 ‘나비의 일생’
매주 화~토요일 하루 세 차례 ‘부천식물원 나비교실’ 운영
기사입력: 2017/03/16 [11:1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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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식물원 나비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


부천식물원 나비정원에서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관찰할 수 있는 ‘부천식물원 나비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나비정원에 방사한 배추흰나비가 낳은 알이 부화해 애벌레가 되었다가 번데기로 변하고 있어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한 공간에서 관찰할 수 있다.

 

나비 해설 프로그램 ‘부천식물원 나비교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세 차례(10:30, 13:30, 15:30) 운영된다.

 

숲 해설가의 진행으로 나비정원에 살고 있는 나비가족과 나비의 한살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나비 종류별 좋아하는 흡밀식물과 애벌레별 먹이식물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나비의 한살이 과정별 모습과 흡밀식물·먹이식물을 나비정원 안에서 찾아보는 시간 등 나비교실에서 알게 된 내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식물원 나비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는 나비정원을 방문하면 현장접수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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