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제2기 도시재생대학 입학생들이 부천대학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부천시는 지난 8월 31일 부천대학교에서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도시분야 도시재생대학’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는 시민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시민역량 강화 및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재생연구센터와 도시재생대학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부천대학교에서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이해, 도시재생 관련정책 등을 배우고, 도시재생 사례연구를 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마다 12주 동안 진행되며, 도시재생대학을 수료 후 부천대학교도시재생연구센터의 시험을 거처 도시재생전문가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이영만 부천시 주택국장은 “내년 하반기에도 제3기 도시재생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라며 “올해 운영 성과를 분석해 매년 정례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6월에 진행된 제1기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총 44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27명이 도시재생전문가2급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