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의료비 증가속도 1위 국가, 의료실비보험 필수!
대한민국 국민의료비 증가속도 1위, 실손의료비보험 준비해야
기사입력: 2010/02/11 [16:01]  최종편집: ⓒ 보도뉴스
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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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우 기자
질병과 상해사고는 우리에게 신체적 고통을 안겨주지만 경제적 고통도 크게 남겨준다. 각종 고가의료비와 치료 중 경제활동을 못하는 손해까지 친다면 작게는 몇 백만원에서 크게는 몇 천만원을 넘어가는 손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선진국 중에서 우리나라가 각 개인과 가정이 부담하는 의료비 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1991년 이후 국내총생산(gdp) 대비 평균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우리나라가 2.8%로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이어 영국 2.1%, 일본 1.9%, 미국·프랑스 각 1.6%, 독일 0.5% 순이었으며 oecd 평균은 1.6%였다. 특히 지난 2003년 이후 5년간 gdp 대비 국민의료비 증가율도 5.1%로 oecd 평균(1.4%)의 3.6배에 달했다. 
 
이같은 국민의료비의 급격한 증가는 암과 같은 큰병의 증가, 고가장비도입, 삶의 질에 대한 관심증가 등의 이유가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요인은 노령화사회가 급속도로 진전되면서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의료비 지출액 증가이다.
또한 의무가입하는 국민건강보험으로는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의료비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뜻도 된다.
 
따라서 경제상황이 녹녹치 않은 많은 가계에서 2~3만원대 저렴한 보험료로 병원비를 책임져주는 민영의료보험은 노후설계를 돕는 변액연금보험과 함께 전 국민의 필수적인 보험이 되었다.
 
민영의료보험은 실손의료비보험이나 의료실비보험으로도 불린다. 월 2~3만원의 작은 금액으로 감기 같은 작은 병부터 암, 뇌경색, 성인질병등의 큰 병, 갑작스러운 상해사고까지 실비로 보장을 하며 국민건강보험의 비 급여 대상인 mri, ct, 특수검사, 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용과 치과치료, 치질, 한방병원에서의 병원비까지 본인부담금을 보장 해 주는 실손보험이다. 생명보험의 경우 약관에 명시된 질병에 대해서면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기에 보험금을 받을 확률이 적지만 손해보험사 의료실비보험은 병원 의료비에 대해 지출한 만큼만 보상을 해주므로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신종플루나 변종플루의 의료비 자기부담금도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하면 국민건강 의료보험이 돌려주는 의료비와 의료실비보험이 돌려주는 의료비를 합쳐 지출한 의료비를 80%~90% 가까이 돌려받게 된다.
 
위의 보험상품들이 강력한 보장을 지니고는 있지만 좋은 보험이라는 건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가입시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안성맞춤인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근 민영의료보험비교 전문 포털사이트인 민영보험넷(www.minbohum.net)에서는 손해보험사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한화손해보험, 그린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국내 10개 손해보험 회사의 의료실비보험추천 / 추천암보험 등을 비교해 고객에 맞는 민영의료보험추천과 암보험추천상담 1:1 맞춤 컨설팅을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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