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의료비증가율, 본인부담율 OECD 2배? 의료실비보험은 필수
의료비증가율, 자기부담율 OECD 2배! 의료실비보험 필수 국가
기사입력: 2010/02/22 [14:35]  최종편집: ⓒ 보도뉴스
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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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gdp 대비 국민의료비 비중의 평균증가율(2000년~2007년)이 4.7%로 oecd국가의 평균 2.0%보다 약 2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가 2008년 발표한 2007 국민의료비 추계 자료는 매년 oecd에 제출하는 통계로, 추계에 따르면 2000년부터 7년 동안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민의료비 비중의 평균 증가율은 4.7%로 2000∼2006년 oecd 평균증가율(2.0%)의 배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2007년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지출액은 개인이 직접 부담하는 21조9000억원을 포함해 61조3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의료비에서 개인의 자기부담금 비율도 35.7%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19.0%(2006년 자료)보다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한지우 기자
이같은 국민의료비의 급격한 증가는 암과 같은 큰병의 증가, 고가장비도입, 삶의 질에 대한 관심증가 등의 이유가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요인은 노령화사회가 급속도로 진전되면서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의료비 지출액 증가이다. 또한 의무가입하는 국민건강보험으로는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의료비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뜻도 된다. 따라서 경제상황이 녹녹치 않은 많은 가계에서 2~3만원대 저렴한 보험료로 병원비를 책임져주는 민영의료보험은 노후설계를 돕는 변액연금보험과 함께 전 국민의 필수적인 보험이 되었다.
 
민영의료보험은 의료실비보험으로도 불린다. 월 2~3만원의 작은 금액으로 감기 같은 작은 병부터 암, 뇌경색, 성인질병등의 큰 병, 갑작스러운 상해사고까지 실비로 보장을 하며 국민건강보험의 비 급여 대상인 mri, ct, 특수검사, 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용과 치과치료, 치질, 한방병원에서의 병원비까지 본인부담금을 보장 해 주는 실손보험이다. 생명보험의 경우 약관에 명시된 질병에 대해서면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기에 보험금을 받을 확률이 적지만 손해보험사 의료실비보험은 병원 의료비에 대해 지출한 만큼만 보상을 해주므로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신종플루나 변종플루의 의료비 자기부담금도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하면 국민건강 의료보험이 돌려주는 의료비와 의료실비보험이 돌려주는 의료비를 합쳐 지출한 의료비를 80%~90% 가까이 돌려받게 된다.
 
가입 시 전문가와 상담, 자신에게 안성맞춤인 보험 선택
 
그렇다면 의료실비보험가입은 어떻게 해야할까? 자신에게 가장 맞는 보험 선택 시 보장설계 전문가와 1:1상담으로 여러 보험을 비교하여 가입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보장설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대표적인 의료실비보험으로는 동부화재 브라보라이프보험,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 삼성화재의 ‘100세 건강파트너보험‘, lig손해보험의 ‘닥터플러스보장보험’등이 있다.
위의 보험상품들이 강력한 보장을 지니고는 있지만 좋은 보험이라는 건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가입시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안성맞춤인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근 민영의료보험비교 전문 포털사이트인  민영보험넷(www.minyoungbohum.net)에서는 손해보험사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한화손해보험, 그린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국내 10개 손해보험 회사의 의료실비보험추천 / 추천암보험 등을 비교해 고객에 맞는 민영의료보험추천과 암보험추천상담 1:1 맞춤 컨설팅을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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