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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충무로 시대 막 내리고 강남으로 사옥 이전
기사입력: 2010/08/25 [14:3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송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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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브레인, 충무로 시대 막 내리고 강남으로 사옥 이전 ]

 
마케팅리서치 전문기업 ㈜엠브레인(대표이사 최인수)이 오는 27일(금),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강남역 뱅뱅사거리 인근 강남대로 837번지 신축건물로 이전하며, 전체 15층 중 10~13층 4개 층을 사용한다. 엠브레인 마스, 트렌드모니터, 이지서베이 등의 계열사도 함께 이동한다.

 
이번 이전과 함께, 엠브레인은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변경한다. 여성직원 비율이 많은 리서치회사 특성을 감안하여, 직원들이 육아보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장려하기 위함이다. 출퇴근시간 강남지역의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야기되는 사원들의 불편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사내 카페테리아 및 수유시설을 마련하고, 안식년 휴가제도 등을 도입하면서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새로 이전하는 강남사옥은 최신 fgi룸, 갱서베이룸을 보유하고 각종 회의시설 및 첨단장비를 갖춰, 언제나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리서치회사로의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각 사업부를 업무영역에 맞게 통일적으로 배치하여, 업무효율성도 한층 강화할 것이다.

 
이번 사옥이전으로 엠브레인은 2000년부터 이어진 충무로 시대를 마감하게 되었다. 최인수 대표이사는 “엠브레인은 대한민국 중심인 강남으로의 이전과 함께 국내뿐 아니라 중국, 대만 등의 해외법인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모색할 것이다”라는 의지를 보이며, “강남시대의 개막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마케팅 리서치회사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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