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선교 소설가 미국 에피포도문학상 수상
진정한 문화예술 외교
기사입력: 2010/11/05 [23:3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정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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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에피포도예술인협회(epipodo writers & artists association)가 매년 시상하는 2010년 에피포도문학상 시상식을 2010년 11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다. 이렇게 큰 에피포도문학상을 소설가 정선교(평창, 1952년생)씨가 받았다. 수상작품은 소설집 '차가운 음성'(2009' 한누리미디어 刊)이다.

미국 에피포도문학상은 매년에 1회 실시하는 이 문학상은 미국에서도 그 위상을 떨치고 있는 권위 있는 유명한 문학상이다. 또 에피포도예술인협회는 전 세계대상으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에피포도문학상은 유네스코에 오래전에 등록되 있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문학상이다. 이러한 문학상을 2010년 대한민국의 정씨가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외국문학상을 받게 됐다는 것은 우리 한국의 위상을 문화예술 분야에서 드높이는 진정한 문화예술외교가 아닌가 싶다.

정씨는 소설집 '계약결혼' 시작해서 11권을 펴낸 정씨는 1993년도에 문학세계 지와 창조문학신문 1천만원고료 신춘문예 단편과 중편이 당선된 중진작가다. 그리고 2008년에 제4회 세계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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