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태권도+영어회화 ‘태글리쉬’ 제10기 지도사 자격시험 합격자 및 장학생 소감문 발표
기사입력: 2010/12/22 [14:1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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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기 태글리쉬 지도사 연수 실기수업 정선희 강사     © 이숙영 기자
지난 12월 4일 실시되었던 태글리쉬 지도사 3급 자격시험의 합격자 명단이 태글리쉬 홈페이지(www.taeglish.com)를 통해 발표되었다. 10기 자격시험 장학생들의 교육 소감문을 통해 태글리쉬 지도사 연수교육을 생생하게 재조명 해본다. 


▲ 제10기 태글리쉬 지도사 자격연수 합격자및 장학생 발표문     © 이숙영 기자
[10기 장학생 원장재 소감문]

"와우~ 이런 프로그램이 있을 줄이야..."
이 혼잣말은 제가 처음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태글리쉬"를 보았을 때의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진작에 배웠더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었을 텐데"
이 소리는 1박2일의 태글리쉬 프로그램을 접해보고 난 제 의견입니다.

저는 태권도를 사랑하고 영어를 사랑한다는 점 하나로 외국 대학교에서도 많은 외국인에게 태권도 및 한국의 멋진 문화를 전파하려 했던 "열정의 청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태글리쉬 라는 보석을 만져보게 해 주신 우리 10기 및 태글리쉬 사범님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1박2일 동안 태글리쉬 프로그램을 접해보고 난 제 기분은 꼭 제가 어릴 적 개구쟁이 꼬마로 돌아가 재미있게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친구들과 콧물 우정을 나눈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제가 그냥 씩씩하게만 논게 아니고요 영어로 운동을 하면서 뛰어 놀았다는 점입니다.

영어를 공부할 때 항상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최대한 어릴 때, 부끄럼도 못 느낄 때, 그 때! 영어를 배워야 빨리 배울 수 있다.”

정말 이 말처럼 태글리쉬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고 기분 좋게 운동도 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동안 외친 영어 기합만 해도 약 100가지 정도 된다고 기억됩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28살 먹은 저도 재미난 프로그램과 함께 1박2일 동안 쏙!!! 빠져들어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게 힘찬 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책상에 앉아 영어를 주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10기 장학생 박서연 소감문]

폭풍처럼 지나간 1박2일간의 연수를 끝으로 남는 아쉬움은 10기 여러 동기 분들과 조금 더 친근감 있게 한분 한분 다가 설 시간을 미처 가지지 못한 점입니다.

아주 어릴적 남동생들은 무조건 배워야 한다며 강하게 교육 시킨것과는 다르게 여자는 배우지 않아도 된다며 태권도를 가르쳐 주시지 않았던 부모님 덕분에 저는 누구보다도 태권도에 대한 강한 오기와 열정이 생겼습니다. 눈부시게 하얀 도복위로 선명하게 들어오는 태극기와 이름 석자가 지금의 저를 태권도 사범으로 만들어낸 힘입니다.

그렇게 태권도를 사랑하게 되고 많은 기회를 얻으면서 해외시범도 나가게 되고, 그런 경험을 통해 제가 자랑스럽게 느껴졌고 그렇게 큰 자신감 넘치는 기분을 가져 본것도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국내와 해외의 태권도 교육현실이 너무나 다르더군요. 각각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보니 제가 해야 할 일들을 찾아나서게 되었습니다. 지도자 육성뿐만 아니라 영어배우기 등 태권도 보급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그러면서 이런 연수가 은근히 부담되고 나이가 많아 주저하던 일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순간 부끄러워집니다. 아이들에게 늘 가르치던 그리고 태글리쉬에서 가르쳐준 첫번째 교육 개념 "confidence(자신감)"를 놓치고 있었다니...

마음이 깨끗한 아이들에게 공부와 운동은 바로 ‘건강한 생각’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계는 하나라는 것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언어는 장벽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말이죠. 힘겨운 교육이 아닌 아이들에게 즐거운 교육을 할 수 있는 태글리쉬는 대박이죠.

이번 연수를 통해 다시 힘찬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어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제 이름 석자가 지닌 '세상에 뜻을 펼치고 이름을 남기라'는 뜻과 같이 차근 차근 저는 전 세계 모두가 대한민국의 태권도를 아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가 되보려 합니다.

태권도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주는 꿈과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 출처: 태글리쉬 다음카페 10기 지도사 연수 게시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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