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백지영이 부를 뻔한 "그놈에 정때문에" 비하인드 스토리
기사입력: 2011/05/24 [15:35]  최종편집: ⓒ 보도뉴스
황보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티엔
 
신인가수 티엔의 데뷔곡 '그놈에 정때문에'가 백지영에게 먼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그놈에 정때문에’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공개 이후 곧바로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동영상포털에서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티엔의 "그놈에 정때문에" 가 백지영이 부를 뻔 했던 곡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그놈에 정때문에"라는 곡을 쓴 작곡팀 블랙라벨은 처음 작업부터 백지영씨를 생각하며 백지영표 발라드를 쓰고자 심혈을 기울였던 곡 이었고 가이드 버전까지 만들어 놓았지만 아쉽게도 이번 백지영씨 앨범 컨셉과 잘 맞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우연찮게 티엔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워낙 노래를 잘하는 친구지만 이 곡이 과연 어울릴까 하고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죠. 그러다 이 노래를 몇번 듣고 따라부르며 흥얼거리던 티엔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결정을 했죠.”

백지영을 생각하며 썼던 곡이 티엔과 이아시씨가 부르게 되었고, 솔로곡이 아닌 듀엣곡이 된 셈이다.

티엔의 "그놈에 정때문에" 는 음원공개 당일부터 각종 포털 인기검색어 및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첫 방송 D-3, 이토록 설레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