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한빛 예술단”에서 열리는 감동 뮤지컬 “난 볼 수 있어”
기사입력: 2011/11/24 [11: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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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한빛 예술단”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충정로에 위치한 NH 아트홀에서 시각장애인 뮤지컬 “난 볼 수 있어”를 공연한다.

공연 주최 단체인 한빛 예술단은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서 올해로 창단 9년째를 맞이한 실력 있는 연주단이다.

한빛 예술단은 현재까지 시각장애인들의 직업창출을 위해 매년 150여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SBS TV프로그램 스타킹에서 2009년 연말 왕중왕을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빛 예술단은 한 장르에 국한 된 것이 아닌 다양한 장르에 대한 도전과 두려움 없는 시도들로 대한민국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분야에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뮤지컬 “난 볼 수 있어”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환상적 뮤지컬 퍼포먼스로서 타악 퍼포먼스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시각장애인의 종합 공연무대이다.

시각 장애인들의 새로운 무대연기와 퍼포먼스를 담은 본 뮤지컬은 사회 진출과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슴 따스한 그 어떤 것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각 장애인 뮤지컬 “난 볼 수 있어”는 오는 12월 16일 금요일pm7:30, 17일 토요일 pm3:00, pm7:00 충정로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 된다.




한빛 예술단 http://www.hanbitarts.co.kr
공연문의 : 02-989-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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