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턱관절 장애의 증상과 해결책
기사입력: 2012/04/27 [11: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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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국기자
우리 몸에서 턱관절은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의 몸의 중심이라고도 불리어 질만큼 턱은 중요하다.

 턱관절 장애란 말 그대로 귀 옆, 턱관절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서 입을 벌리고 닫을 때 잡음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선천적인 관절 장애를 제외하고는 정서적 스트레스와 기혈부족, 운동부족,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에서 발생한다.

 턱관절 장애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으나 자신도 모르게 넘어 가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 장애의 증상의 경우 턱관절 주변의 통증에서 시작해 차츰 이명, 편두통 에서 목근육, 어깨근육이 뻣뻣해 지는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오래 방치 할 경우 턱이 한쪽으로 돌아가면서 얼굴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2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턱관절 장애는 위아래 치아들이 잘 맞물리지 못해 발생한다. 그렇다면 턱관절 장애 증상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소리가 더 커지거나 딱딱 소리가 지그럭 거리는 소리로 바뀌기도 한다. 혹은 저절로 소리가 없어지는 데 이를 일반인들은 자연치료가 됐다고 생각하나 더 나빠진 것이다. 나중에는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턱 변형의 문제점으로 저작 능력의 감소, 구호흡, 발음불량, 잇몸질환, 턱관절증을 들 수 있으며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생길 수 있어 사회적응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턱관절 장애로 인해 치과나 대학병원을 찾게 될 경우 양악교정 수술을 해야 할 가능이 있다고 진단을 받게 될 경우가 있다. 그러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몇몇 턱관절 환자들이 수술을 꺼려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에 대전치과 고운턱치과 유정택 원장에 따르면 과두손상이 심한 약1%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교합치료만으로 충분히 턱관절 치료가 가능하다. 턱관절 장애가 있다면 교합안정장치가 우선 사용되는데 장치 사용 후 교정치료나 보톡스가 병행된다고 전하였다.

 이어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올바른 치료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대전치과 고운턱치과 유정택 원장은 덧붙였다.

[도움말: 대전치과 고운턱치과 유정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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