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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적절한 치료만이 녹내장 진행 및 실명막아
기사입력: 2012/05/23 [18: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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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국기자
대표적인 안과질환인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눈 속으로 빛이 잘 통과되지 않아 물체가 뿌옇고 흐리게 보여지는 질병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백내장 수술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받는 안과수술이 됐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현상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심해지고 70대에 접어들면 약 80~90% 확률로 백내장에 의한 시력저하가 발생하게 된다. 백내장은 대게 30분 이내의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영구적인 시력손상이 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부 백내장이 심해지면서 급성 녹내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심한 경우 안구통이 수반 될 수 있고 수술이 늦어지면 시신경의 손상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 노년기의 시기 적절한 치료와 검진은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안과질환은 환자가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노안을 당연시 여기면서 병세가 진전되어 실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천안 백내장 수술 및 시력교정 전문의인 나안과의원 나화균 원장은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은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하고 나면, 삶을 더 소중하고 가치 있게 느낀다"며 "눈이 갑자기 나빠지거나 아프면 노안으로 가볍게 보아 넘기지 말고 검진을 통해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안압이 높은 경우, 그리고 고혈압, 당뇨 및 근시를 가진 사람에게서 발병 확률이 높다는 녹내장.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료가 힘들어 질 수 있으므로 검진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천안 나안과의원 나화균원장은 중부권지역 Alcon 프리미언 렌즈 최다 시술자로 백내장 및 안과질환 수술 경력 20년 이상의 숙련된 전문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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