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월복지관, 신곡시장 상인 힘 모아 나눔실천
-신곡시장‘서로서로 바자회’개최-
기사입력: 2012/06/14 [15:05]  최종편집: ⓒ 보도뉴스
남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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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복지관, 신곡시장 상인 힘 모아 나눔실천

-신곡시장‘서로서로 바자회’개최-

 



양천구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과 신곡시장상인들이 지난 8일(금)과 9일(토), 저소득 지역주민과 영세상인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서로서로 바자회’를 신월6동 신곡시장에서 개최했다.



서로서로 바자회는 신곡시장의 상인들이 힘을 더하여 자신들의 물품 기부와 1상점 1상품 기부활동을 통해 마련된 물품을 지역주민들에 판매하였으며 바자회 기간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신월복지관은 신곡시장 상인들에게 의류, 신발, 과일, 야채 등 시장의 물품을 기부 받아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고, 시장 각 상점에서는 1개 상품을 바자회 기간 동안 집중 판매함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바자회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신월동 지역의 저소득 주민, 그리고 시장의 영세상인 들을 지원하는 게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내 아동기관과 연계하여 바자회 기간 아동들이 재래시장상인들과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는 시장 상인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의 아동들에게 재래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재래시장을 알리는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신월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신곡시장 바자회는 시장상인들의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바자회를 위해 자신의 상점을 내어주고, 물품을 기부해준 모든 상인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재래시장의 상인들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곡시장 상인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상인들이 가진 물품과 정성으로 함께 나눌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보람된 일이다”며 “앞으로 재래시장에도 주민들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신월종합사회복지관 02-2605-8728)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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