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신월6동 경로식당 운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양천구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이 19일(화) 오전, 추재엽 양천구청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월6동 경로식당 개소식을 가졌다.
신월6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경로식당은 매주 평일(월,화,수,목,금), 지역 내 100여명의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금껏 운영을 맡아온 단체에서 경로식당 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양천구청의 지원을 받아 무료급식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신월6동 경로식당은 지역 내 풀뿌리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음식조리,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지원으로 운영되어 진다.
신월복지관은 지난 1998년 무료급식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로써 기존 무료급식소와 함께 두 개의 무료급식소를 통해 지역 내 18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의 중식을 책임지게 되었다.
신월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지역의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통해 건강은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봉사자들이 함께 함으로 이웃사랑의 실천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신월6동 경로식당에서 매주 평일(월-금) 10:00~14:00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02-2605-8728)으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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