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각종 사고의 사전예방과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긴급대응테세를 구축하여 안전사고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저전119안전센터에서는 특히 재래시장 등 대형화재취약대상의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인파가 많이 모이는 역,터미널 주변에 구급차를 전진배치하여 자칫 풍요롭고 편안한 한가위가 안전사고로 얼룩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작은 부주의나 안전의식 결여로 인명과 재산을 잃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관심과 주의를 당부해 본다.

 

 

- 저전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용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