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역삼동 갤러리엘르서 '색다른 시각展' 초대그룹전 열려...
김수진, 김윤수, 유휘, 재미킴 등 신인아티스트 참여
기사입력: 2012/10/23 [19:0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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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갤러리엘르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초대그룹전 <색다른 시각전>을 개최한다.
 
김수진, 김윤수, 재미킴 등 유망한 신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色다른 시각과 色에 대한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드러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예술이 그러하듯 세상은 色으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말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 작가는 자신만의 色을 만들어 화면에 ‘그것’ 들을 담아냄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그 色을 통해 눈으로 보고 표현하고자 한 것을 이해하며 말하고자 한 것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 디렉터 임동욱 -

색채를 떠난 작품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형태와 색채를 통해 작가들은 자신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나간다. 이러한 작품들은 작가의 작품 제작의도와 동일하지는 않을지라도 보는 사람들에 형태와 색채는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오랜 기간 수없이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형태와 보는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게 된다. 특히 색채는 우선적으로 지각되어 감동을 주는 요소이기에 작품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수없이 많은 색채가 있지만 작가들에겐 자신만이 좋아하는 색채가 있으며 이 색채의 표현은 작가의 일생동안 영향을 주게 된다. 이번에 초대된 다섯 명의 작가들은 개성적인 색채를 가지고 자신만의 작품 영역을 만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번 전시는 다섯 명의 참여 작가들이 만들어 낸 ‘色의 世界’에 들어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2012. 10. 29 ~ 2012. 11. 16
전시문의 02-790-2138 갤러리엘르
갤러리 전시기획ㆍ전시소식ㆍ아트디렉터ㆍ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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