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청명·한식 산불예방에 총력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저전119안전센터는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청명·한식일 전·후(5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말과 이어진 청명·한식으로 인하여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시간대 기동순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낙안면 의용소방대 등 3개대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등산로안전지킴이로 함께 참여하였다.
주된 활동 사항으로는 산림인접 민가 산불취약지역 예방순찰 활동을 하였고 별량면사무소 인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홍보 캠페인 및 금전산 등 주요 등상로 입구 등산객 산불예방 홍보활동 등을 하였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봄철은 휴일 장기화에 따른 등산객․휴양객 증가로 인해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산불예방 및 화재진압대책 추진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