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저전119안전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세워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정원박람회장을 찾을 관람객이 하루 평균 3만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행사장 내 소방차 및 구급차를 전진배치하였다. 또한 인근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순천만 정원박람회 행사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순천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편안히 행사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