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저전119안전센터는 30일 순천시 별량면 소재 농가에서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쁜 농사철을 맞아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해 고생하는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밭작물 농가 중 기계화가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로 양파 및 마늘 캐기, 밭작물 수확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미리 준비해 간 새참과 점심을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농가 주인 송석순씨는 “일손이 모자라서 시름하던 차에 소방서 직원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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