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함 정비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저전119안전센터는 지난 28일 다가오는 휴가철 물놀이로 인한 수난사고를 대비해 관내 간이인명구조함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휴가 절정기에 접어들면서 피서를 위해 관내 강변에서 물놀이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하였다

 

현재 관내에는 상사댐 아래로 흐르는 이사천을 따라 5개의 간이인명구조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피서객들이 구조함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주변 잡목을 제거하고 구명조끼, 구명환 등을 정비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시 인명구조함의 장비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시설로 인명구조함 장비를 물놀이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