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해룡119안전센터는 지난 22일 순천 효사랑 요양병원에서 병원 관계자 및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의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특히 심폐소생술(CPR)은 환자 발생시 4분 이내에 실시할 경우 환자의 생존률을 80%가량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술기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해룡119안전센터(박옥수)는 응급처치 교육 강화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등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범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법 등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김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