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범어역 아트스트리트

 
지난 4일부터 대구 범어역 아트스트리트에서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제3회를 맞는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50여 점의 작품들을 시민에게 보여줌으로서 잊고 지냈던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의 자존심인 무궁화를 새로이 재발견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를 주관한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위원회 대구시지부의 김순호 지부장은 "우리 겨레의 민족성을 상징하는 무궁화가 지닌 기품과 고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공익 활동 증진과 민주사회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며 무궁화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위원회는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무궁화 선양 연구 외 조성사업, 무궁화 박물관 및 미술관 건립사업 등의 다양한 무궁화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전시된 무궁화 그림

▲ 전시된 무궁화 그림

▲ 전시된 무궁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