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기술혁신 윈하우징 에코망, 틈마기 눈길
기사입력: 2014/05/22 [16: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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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진 대표, “창조적인 혁신 창호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
바람이 불 때 날리는 미세먼지와 중국에서 불어 오는 황사로 인해 시민들의 질환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우풍, 외풍차단 전문기업 윈하우징(대표 허남진)이 창문단열 제품 브랜드 ‘에코망’ 및 친환경 방충 창호 창문틈새 ‘틈마기’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 기능성 신소재 방충망 에코망은 (주)노루페인트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특허출원을 마쳤다. 기존의 알루미늄 방충망이 갖고 있던 단점을 보완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코망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 및 방염처리 된 난연성 소재로 화재를 방지한다. 미세한 벌레를 100% 차단하고 미세 먼지 및 황사 또한, 50%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자가 DIY 시공이 가능해 편리성을 극대화시켰으며 바람 투과율을 높여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윈하우징 관계자는 “에코 방충망은 특허 고정대로 70kg 이상의 무게도 견디어 내는 추락방지 안전망이다.

현재 개발 중인 친환경 벌레 기피제 첨가로 방충률을 높일 것”이라며 “UV 차단 코팅으로 외부 온도에 의한 변형 방지 기능이 있고 자연 발수 기능으로 빗물이 차단 된다”고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에코망은 현재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 마트에 입점 돼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측은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충망 소재는 중금속 소재의 알루미늄이다”며 “가격이 저렴한 이유로 건물 시공시 기본적으로 사용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알루미늄 방충망은 금속 재질인 관계로 산성비나 대기오염 물질 때문에 부식 속도가 빠르다”며 “해충이 달라 붙고 산화현상으로 구멍이 생기거나 쉽게 찢어지는 등 선진국은 이미 알루미늄 방충망을 금지시키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종합창호 전문기업 윈하우징은 먼지와 소음차단, 모기 및 날벌레 차단을 비롯해 우풍이나 외풍으로부터 자유로운 ‘틈마기’를 개발, 이 제품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측은 “틈마기는 특허 받은 외풍차단 시스템으로 완벽한 외풍 차단 효과를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창문틈새에 유입되는 차가운 바람으로 손실되는 겨울철 난방비를 30%까지 절감시켜 소비자들에게 그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름철에도 문 밖으로 새는 에어컨 냉방까지 줄일 수 있고, 미세먼지 및 미세벌레를 100%차단하는 효과까지 갖춰 사시사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창문틈새 ‘틈마기’,  매경안전환경연구원에서 다기능 제품으로 입증
‘틈마기’는 매경안전환경연구원에서 기밀 성능시험을 통해 냉난방 절감효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에 윈하우징 허남진 대표는 “외풍차단 기능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효과는 물론, 벌레 차단효과, 황사먼지와 꽃가루 차단효과, 소음방지 효과, 문짝 흔들림 보안 효과까지 있는 다기능 제품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허 대표가 틈마기를 개발하게 된 동기는 기존의 부착형 제품들이 대부분 한기를 차단하거나 문풍지처럼 해마다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에서 비롯됐다. 허 대표는 “창문의 유격 발생은 모든 창에서 발생하는 공통적인 문제다”며 “따라서 창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격발생을 완벽하게 막아주는 것”이라고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외풍차단 시스템 ‘틈마기’는 샷시창호의 구조적 문제인 유격을 바로 잡아 외풍을 확실하게 차단하는 동시에 소음 및 봄철황사, 꽃가루, 미세먼지유입 또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30평 기준 2시간 내외의 짧은 시공 및 고객이 직접 설치할 수 있는 편리한 시공방법이 눈에 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도 갖췄다. 허 대표는 “보통 창문에만 설치할 수 있는 타 업체의 제품에 비해 틈마기는 강화문, 현관문 등 모든 틈새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가 극찬을 자아내고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다”고 제품의 특징과 고객반응을 밝혔다.

윈하우징은 설립 이후 창호 자재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창문 틈새 틈마기, 미세에코 방충망, 화이바 글라스 방충망, 에너지 세이버 글라스, 난다열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에코망 및 틈마기는 입소문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전국에서 가맹점 개설 문의 이어지고 있으며 TV 홈쇼핑과 전국 60여개의 취급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서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허 대표는 “(주)노루페인트 에너지 사업부에서 개발한 에너지 세이버글라스와 전국 총판점을 체결했다”며 “이를 통해 창조적인 혁신 창호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세 기능성 신소재 방충망 ‘에코망’이 최근,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 되는 등 윈하우징의 창의적인 기술혁신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속으로 도약하는 데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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