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사지역 진해에 벽화를 통해 사랑과 평화의 메지시를 전한다
외국인들도 함께 동참, 시민들 공원이 환해졌다며 좋은 반응
기사입력: 2014/06/12 [15:1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임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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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진해교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그리고 있는 외국인 (사진: 신천지 진해교회) 

신천지야고보지파진해교회 자원봉사단(담임 조성복)은 경남 진해역 광장공원의 어두운 분위기를 해소하고 군사지역 진해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진해교회는 지난해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진해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138명의 국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광장공원 주변 대형 벽화 그리기에 나서 보름여 작업 끝에 공원 일대 벽화를 완성했다. 

▲  공원 전체에 밝고 화사한 벽화가 그려졌다. 신천지 진해교회는 벽화와 더불어 잡초뽑기와 쓰레기 줍기 등 주변환경 정화도 함께 해나갔다  (사진: 신천지 진해교회)    © 임석금

이를 본 시민들은 주민과 어른신의 휴식공간이 되는 공원이 밝지 않아 염려스러웠는데 따뜻하고 화사한 벽화로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반색을 표했으며 자신의 거주지에도 벽화 그려주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진해교회는 벽화작업과 더불어 잔디정리 및 환경청소 따뜻한 그림과 함께 깨끗한 환경 만들기도 함께 실시했다. 

벽화 그리기에 함께 동참한 외국인 봉사자들은 “벽화그리기 봉사에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벽화 그리는 일에 계속적으로 함께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진해교회자원봉사단은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갈 예정이다.

▲  국적과 인정을 초월하는 평화의 메시지 (사진: 신천지 진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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