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직장인 눈밑떨림, 단순 피로로 치부했다가는…
피로누적, 영양소 부족으로도 일어날 수 있지만,구안와사 등 질환의 전조증상으로도 나타나
기사입력: 2015/01/08 [10:1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엄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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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아안



2015년 새해가 어느덧 여드레째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소한(小寒)을 기점으로 찾아온 동장군(冬將軍)의 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특징도 있지만 연초는 연말의 연장선으로 각종 모임자리가 많고, 업무적으로는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기에 야근도 잦아지는 시기기에 피로와 스트레스 누적이 높아지는 때다.


 


이런 점은 특히 직장인들에게 해당되는 점이기도 한데, 이럴 때 곧잘 겪게 되는 증상이 바로 눈밑떨림이다.


 


한방에서는 안검경련(眼瞼痙攣)으로 칭하는 눈밑떨림은 주로 눈 아래 애교살 부분에서 간헐적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눈밑떨림 증상에 대해 피로누적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소 부족을 원인으로 꼽고 있으며, 실제로 눈밑떨림 증상 열의 일곱은 이런 쪽에 속한다.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영양공급이 있으면 근시일 내에 증상이 사라지는 편이다.


 


그러나 반대로 열의 셋 정도는 그것이 아니라는 말. 실제로 눈밑떨림 증상은 다른 병의 전조증상이나 관련증상으로도 곧잘 나타나는 편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안면마비 질환인 구안와사다.


 


구안와사집중치료 의료기관인 단아안 한의원은 "실제 눈밑떨림(안검경련) 원인 대부분은 과로와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편이다. 그러나 과로와 스트레스가 안면신경장애질환인 구안와사의 원인이기도 하며, 눈밑떨림증상은 구안와사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기도 하다"면서, "(원인을 해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눈밑떨림 증상이 수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구안와사의 전조증상을 의심하고 내원해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검경련증상인 눈밑떨림에 대해서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五臟六腑)에 속하는 비장(脾臟)과 간장(肝臟)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단아안 한의원에 따르면 눈밑떨림에 대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내복용 한약치료와 일반체침·전기침·사암침·봉약침 등 각종침치료 등을 병행해 눈밑떨림 증상을 바로 잡고 있다.


 


[도움말·단아안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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