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주보훈청, 송원대 강의실 호국영웅 명명 및 갤러리 제막식 가져
송원대학교, 광주 출신 6.25전쟁 호국영웅 '고광수 대위' 강의실 명명 및 호국영웅 15인 갤러리 제막
기사입력: 2015/09/22 [17: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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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에서는 9월 22일 송원대학교 국방공무원학과와 함께 광주 출신의 대표적인 호국영웅 ‘고광수 대위’를 기리기 위하여 고인의 이름을 딴 강의실 명명 현판식과 우리지역 출신 호국영웅 15명에 대한 갤러리를 설치하여 송원대학교 강의A동 1층 로비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 고광수 대위 강의실 명명식 및 호국영웅 갤러리 제막식 행사 사진     ©이혁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주 생활공간인 강의실을 활용하여 우리고장 출신 호국영웅을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송원대학교 총장, 제1전투비행단장, 광주제일고등학교장, 보훈단체․대학생 등 300여명이참석하여 ‘고광수 대위’와 우리지역 호국영웅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다.

▲ 호국영웅 갤러리 앞에서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혁

고광수 대위는 광주 서중(현 광주제일고) 출신으로 공군사관학교를 1기로 졸업하고 6.25전쟁 기간 동안 총 51회의 비행 출격을 기록하며 북한군 주력부대를 무력화하는 공을 세웠다. 정전협정 1주일을 남긴 1953년 7월 18일, 52회째 출격해 적진 깊숙이 정찰임무를 수행하던 중 24살의 나이로 북한군의 대공포에 의해 산화했다.

▲ 송원대학교 '고광수 강의실' 현판 사진     ©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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