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지키미봉사단이 3.1절 기념행사를 연 가운데 한 지역 시민이 평화꽃 무궁화를 만들어 통일지도에 붙이고 있다. |
|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이 1일 오후 1~5시까지 구미역 광장에서 독립운동과 함께 해온 겨레의 꽃 무궁화를 나눠주며 3.1독립정신을 기리는 3.1절 기념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무궁화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만세삼창 ▲평화꽃 무궁화의 역사낭송 ▲평화꽃 무궁화씨 심기와 나눠주기 ▲평화꽃 무궁화 만들어 통일지도에 붙이기 ▲무궁화 포토존 ▲무궁화차 시음 ▲무궁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 행복지키미봉사단이 3.1절 기념행사를 연 가운데 한 어린이가 태극기를 그리고 있다. |
|
이날 행복지키미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무궁화씨 5천여 개를 나눠 줬다. 또 이들은 무궁화 그리기 시간을 통해 유치원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무궁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행복지키미봉사단 이명순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과 세계적 테러 등으로 암울할 때일수록 동양평화와 정의를 위해 싸워 온 3.1정신을 본받았으면 한다”며 “평화의 꽃 무궁화가 가슴마다 피어나 전쟁이 없는 평화가 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행복지키미봉사단 자원봉사자가 시민에게 무궁화차를 나눠주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