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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건강도우미 군민 안전 지킴이
기사입력: 2016/05/17 [07:1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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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지킴이 양성교육     © 오경수기자


 보건복지부 등록 단체인 KEMA 한국구명구급협회와 주)헬스앤드림 강원지사 후원으로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군 관내 대화면에 위치한 평창군 보건의료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있는 건강지키미를 대상으로 응급시를 대비한 심폐소생술 특강을 하였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황현미 방문보건계 주무관은 남다른 안전의식이 투철하며 관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하는 건강도우미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교육 후 관내 지역 여성 대표들로 구성된 건강도우미 40여명은 건강과 안전이라는 목표아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 중 건강과 상식,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 지방자치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은 지리적으로도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만 깊은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응급화자 발생 시 구급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를 개선하고 대처하기 위해 이번 심폐소생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구급대나 전문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성인과 어린이 영아 심폐소생술의 기술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으며, 건강도우미들은 이제 응급환자 발견하면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에 심폐소생술 보급의 선구자인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과 이정일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담당하였다

 

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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