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연의 피해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있다.     © 전명옥

7월13(수)일 수원금곡초에서는 흡연에 관한 피해를 직접 경험하게 하여 흡연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직접 느끼게 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한창 진행중이다.

▲ 부스앞에서 수원금곡초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있다.     © 전명옥

부스는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교생 모든 학년이 시간별로 나뉘어서 해당 부스앞에 일렬로 앉아서 해당 강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수원금곡초 백정한(수원금곡초 교장)은 "백번 말로만 듣는 교육보다 한번의 보고 만지는 체험이 더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이런 체험을 신청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체험위주의 현장교육이 될수있도록 계획할것이다."라고 말하였다.

▲ 빨대를 불어 본인의 폐활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체험하고 있다.     © 전명옥

수원 금곡초 학생들은 고글실험, 폐활량 실험, 서약서 쓰기, 부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수원금곡초 관계자인 전명옥(보건교사)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한테 유익한 교육이 된것 같아 뿌듯했다. 지속적으로 이런 흡연예방 활동을 초등학교때부터 교육을 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흡연하지 않을것같다."라고 말하면서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