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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희망찬 마음으로 골프레슨 이어갈 것”
‘편무일 프로골프 스쿨’ 편무일 원장
기사입력: 2017/01/17 [12: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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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희망찬 마음으로 골프레슨 이어갈 것

편무일 프로골프 스쿨편무일 원장

특정계층만 즐기는 스포츠에서 대중화를 통한 인기 스포츠 반열에 오른 골프가 국민 생활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과학적 시스템으로 맞춤형 골프 레슨을 선보이며 40년 골프 인생을 걸어가고 있는 편무일 프로골프 스쿨의 편무일 원장. 그의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소회가 남다르다.

▲     © 편무일 원장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해를 보내고, 새해 새로운 희망을 기대하며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편 원장을 찾는 골프인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유년, 새로운 마음으로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골프를 배우는 순간만큼은 오롯이 교육에만 집중하며 그 매력을 점점 알아갈 수 있도록, 그들과 함께 희망찬 마음으로 골프 레슨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골프에 대한 인식변화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기지만, 막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골프 레슨을 받는 사람들은 절반도 못 친다는 통계 결과가 있을 정도로 레슨시설 확보가 필요한 스포츠 분야가 바로 골프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적인 실력으로 골프레슨을 이어가고 있는 편 원장의 열정은 단연 돋보인다.

 

그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골프레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는 정통 미국파 프로 골프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어 우연한 계기로 골프를 접한 편 원장은 이후 골프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USGA 라이센스 자격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골프인생을 시작한 매니아 답게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골프계의 실력파로 주목받았다.

 

2008년 한국태국투어에서 우승을 하고 테일러메이드 소속프로로 입단한 후, 2010년 우승과 함께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제는 후학양성과 레슨에 힘쓰는 지도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골프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상급자, 주니어 선수 등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프인들에게 그가 개발한 맞춤형 레슨은 호평받고 있으며 꼼꼼한 선생님으로 통한다.

 

실제로 그는 선수생활 시절에도 골프 티칭에 관심이 많아 직접 레슨을 다니며 티칭의 기본지식을 쌓았다. 이후 그간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느꼈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골프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됐다. “골프 레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체형별 맞춤 프로그램입니다. 개개인이 각각 다른 체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적인 자세와 강습으로는 결코 본인이 원하는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죠

 

▲     © 편무일 프로골프스쿨

 

레슨을 넘어 골프스쿨로 호평받아

이에 편 원장은 체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동영상 촬영 정밀스윙분석 시스템과 창의적 훈련법 등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 된 맞춤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영상촬영 정밀스윙분석의 가장 좋은 점은, 개인이 갖고 있는 나쁜 습관과 잘못된 자세를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 줌으로써, 그 자리에서 바로 좋은 자세로 교정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편 원장은 몸의 근육을 바탕으로 기술을 접목하는 호주형 골프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각 단계별로 유기적인 토털 레슨을 통해 단 시간에 스윙과 퍼팅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 또한, 편 원장 레슨의 강점이다. “신장의 길이, 체형에 따라 각각 다른 맞춤 레슨이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임팩트 순간 볼을 때리는 파워, 또한 볼에 헤드가 밀착되는 시간 등 초를 다투는 골프의 모든 과정은 결국 신장의 길이 등 체형에 따라 그 시간과 순발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골프는 결국 초를 다투는 스포츠인 만큼 체형을 분석한 과학적인 레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KTPGA 강원·경기지부장 및 이사와 수동중학교, 현강여자정보고 명예교사, MFS PGMA 소속프로, 중국캐디아카데미, 태국과 필리핀주니어 골프스쿨 등에서 골프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편무일 프로골프 아카데미는 단순한 골프 레슨을 넘어 스쿨개념의 교육장소로 회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는 기술과 기본기 만큼 정신력, 인성이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매너를 골프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기도 하지요. 매너를 중시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고, 또 그로인해 골프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입니다.” 오늘도 그의 골프아카데미에서는 골프의 기본부터 마무리까지 습득할 수 있는 정교한 레슨이, 열정과 전문성을 담은 골프 배움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http://blog.naver.com/ktpga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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