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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노(勞)ㆍ경(經)ㆍ정(政)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공동선언 발표
기사입력: 2021/07/05 [15:5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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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와 한수원 삼랑진양수발전소(소장 이용규), 한수원노동조합 삼랑진양수지부(위원장 김윤회)가 5일밀양시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ㆍ경ㆍ정 협력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상생과 협력 정신으로 밀양시와 한수원 삼랑진양수발전소, 한수원노동조합 삼랑진 양수지부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의 위기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3가지의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첫째, 노동조합은『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에 적극 실천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둘째, 경영자는『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경제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 한다』셋째, 밀양시는『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과 판로개척을 강화하며 노ㆍ경의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적극 지원한다.』이다.

 

이번 공동선언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노ㆍ경ㆍ정이상생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큰 의미가 깊다.

 

이날 협력선언에 앞서 삼랑진양수발소(소장 이용규)는 지역의 취약계층인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스피커 지원 사업으로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발휘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수원 삼랑진양수발전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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