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국제회의도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기초자치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기사입력: 2009/03/13 [11: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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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돼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환경분야 컨벤션 허브도시로의 도약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창원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기초자치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회의도시 지정신청서를 접수해 국제회의시설 인프라, 향후 육성계획, 각종 관광자원 및 편의시설현황 등의 심사분야에서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인프라 ▲지역 내 특화산업인 공작기계, 운송장비, 메카트로닉스 등 첨단산업과 연계한 컨벤션 ▲기업회의 등 산업분야 컨벤션 유치활동 ▲2008 람사르 창원총회의 성공적 개최 ▲2011년 un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국내개최지 선정 등 환경분야의 두드러진 활동 등으로 차별화된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역할을 역설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원시의 세계일류명품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자전거도시, 도시디자인, 대중교통체계개선 등 환경수도 정책과 기업사랑운동 시책도 국제회의도시육성비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는 국제회의도시 지정으로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산업이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에 포함된 것에 발맞춰 향후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에 있어 중앙정부의 우선적인 재정적·외교적 지원 등과 함께 세계일류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브랜드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향후 개최 및 유치 추진 중인 2010년 세계생물올림피아드, 2011년 un사막화방지협약당사국총회, 2012년 국제환경협의회(iclei), 제15차 국제적조 및 유해플랑크톤회의 및 2014년 국제용접학회총회 등 창원의 국제회의산업 비전에 걸맞은 각종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 및 유치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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