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을 위한 창업 간담회 진행하는 서울삼육중고등학교 권희동 총동문회장 © 권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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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 소재 탈북민 교회인 북부중앙교회(담임목사 김강오)는 10일 서울삼육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권희동)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창업 간담회를 개최 했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창업 간담회는 전 성북구 시니어 기술 창업센터 빈윤국 총괄매니져의 진행으로 2020년 5월 27일 1차 시작으로 현재까지 6차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올해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 탈북민을 위한 창업 간담회 © 권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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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간담회에서 권희동 회장은 “탈북민을 위한 창업 지원 사업 추진과 탈북민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과정과 일정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 했다.
▲ 탈북민을 위한 창업 간담회에서 포부를 밝히는 곽인순 봉사자 © 권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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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순 미술심리상담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장애인 또는 학생 방과 후 수업을 통하여 미술 심리 치료 상담 봉사를 해온 경험을 살려 탈북민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과 교회 미화 지원사업, 탈북민들의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탈북민을 위한 창업 간담회 김강오 목사 © 권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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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오 목사는 “탈북민 창업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탈북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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