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있다.
|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20일 과역면 석촌마을 독거노인 5가구를 찾아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1일 3명으로 구성되어 취약가구 방문 시 △주택 화재안전진단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생활 속 불편해소 및 위험요소 제거 △취약계층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고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취약계층 약 150여 가구를 방문 약 1,500여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순찰대가 취약계층을 찾아가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