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119생활안전순찰대와 과역면 복지기동대가 어르신 기초 건강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20일 고흥군 과역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풍양면 석촌마을 재난 취약가구를 찾아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대는 독거노인 박모씨댁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 △화기주변 위험요소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어르신 기초 건강체크 △기타 생활 속 불편 해소 등 많은 협업활동을 진행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찰대는 이번 복지기동대와의 협업 활동이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에 더 많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활동을 진행한 과역면 복지기동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재난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