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양소방서, 2012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
전년 대비 화재건수 소폭 증가, 재산피해 대폭 감소
기사입력: 2013/01/06 [11: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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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인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012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 발표하였다. 지난해 총 505건의 화재신고를 접수하여 쓰레기 소각 및 경보기 오작동 등 오인화재를 제외한 158건의 화재를 처리하였다.

 화재로 인한 사망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재산피해는 4억4천7백만 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화재건수 6.8% 증가, 재산피해는 18.6%로 대폭 감소하였고 장소별로는 사무실 등 비 주거시설에서 70건, 주거시설 27건, 차량 및 선박 27건 그리고 기타 건축물 등에서 29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관계자의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0퍼센트로 가장 발생하였고 이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전기적 요인 18.9퍼센트, 기계적요인 13.3퍼센트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 출동과 진압활동으로 인해 300여 억원의 화재피해를 경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화재우려지역 예방활동 강화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는 물론 화재 물적피해를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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