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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승주119, 중요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6/10/10 [17:05]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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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상황을 가상한 초기진압 및 환자 구조, 중요물품 반출 훈련을 하고있다.  © 신근식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승주119안전센터는 10일 중요목조문화재 재난·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하반기 목조문화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부터 목조문화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소방교육과 유사시 초동진화에 필요한 재난대응훈련을 승주읍 선암사에서 실시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제상황을 가상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소화전 사용법과 방수총 등 소방시설 작동에 관한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화재진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춘길 승주119안전센터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위험이 매우 높고, 화재 특성상 연소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진압에 실패할 경우 전소될 위험이 있어 신속한 대응 및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신근식 객원기자 timedldu@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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