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은 지난 11월 27일(수) 14시30분부터 “알토란 가족의 날”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부천복지관 소사분관 3층 넓은터에서 약 17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 되었으며

201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 그리고 회원들께 감사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선재 부천시의장, 안정민 부천시 사회복지과장, 김종철 기업은행 소사지점장, 부천산성교회 배민석 목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함께 참석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 그리고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하는 자리로 마련 되었다.

 

총 3부로 진행된 행사는 아름다운 해금공연(이가경 재능기부)을 시작으로 2부 감사마당에서 그 동안 봉사자와 후원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드리는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상한 문귀예 후원자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남에게 나누는 기쁨이 크다는 것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3부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것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함께한 봉사자, 후원자, 회원 그리고 직원들이 서로 가족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명위 관장은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더 나눔과 기쁨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는 말과 함께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