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문화적 격차해소 및 정서지원을 위해 ‘비발디-비전을 발견하는 디딤돌’ 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아이들이 가족, 친구, 형제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즐거운 가족의 날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신학대학교 역지사지 동아리에서 수화 공연과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아동의 사회성과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인 칸타빌레에서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쿠렐레 연주(울면안돼, 작은별)를 보여주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쿠키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되어 부모님들은 다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다.



비발디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가족 내 소통 뿐만 아니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며 12월에는 성탄잔치를 통해 또 한번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3년 비발디 사업은 사랑의 열매에서 지원합니다.

 

◎ 간단개요

 

1. 프로그램명 : 비발디 즐거운 가족의 날

2. 일 시 : 2013년 11월 28일(목) 19:00~21:00

3. 장 소 : 부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넓은터

4. 대 상 : 비발디 참여 아동 및 가족

5. 내 용 : 축하공연(서울신학대학교 역지사지 수화동아리), 아동 우쿠렐레 공연, 가족 쿠키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