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24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
긴급차량 출동 시 시민들의 피양 의무를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훈련은 광양시 광영로 일대 10KM 구간을 이동하면서 진행됐다.
광양소방서는 소방통로 확보 및 ‘5분 이내 현장도착률’향상을 위해 주택과 상가 밀집지역, 재래시장 등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과 피양 의무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 중이다.
남정열 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도모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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